빵가루가 없어도 돈까스랑 전, 얼마든지 바삭하게 만들 수 있어요.
냉장고 열었는데 빵가루만 딱 떨어진 거,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죠? 마트 갈 시간은 없고 저녁은 먹어야 하는 그 순간, 집에 있는 재료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어요.
오트밀이랑 식빵 갈아 쓰는 게 제일 가까운 대체법이에요
돈까스에 오트밀을 쓰는 방법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요. 밀가루 → 계란물 → 오트밀 순서로 튀김옷을 입히면 빵가루 자리에 오트밀이 그대로 들어가는 셈이거든요.
집에 남은 식빵이나 모닝빵이 있다면 믹서에 갈아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빵가루보다 훨씬 좋다”는 사용 후기가 있을 정도로 반응이 괜찮은 편이에요.
원래 빵가루는 뜨거운 기름(약 160~180℃) 속에서 전분과 단백질 구조가 급격히 바뀌면서 바삭한 껍질을 만드는 역할을 해요. 오트밀이나 갈아낸 빵도 똑같은 원리를 타기 때문에 대체가 되는 거예요.
다만 배합 비율(밀가루:계란:오트밀 같은 정확한 계량)은 어느 레시피에서도 딱 떨어지게 나온 게 없어요. 적당량,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돼요.
전 요리엔 사실 빵가루가 필수가 아니에요
전은 원래 밀가루와 계란으로 재료를 코팅해서 기름에 지지는 음식이에요. 그러니 빵가루가 없어도 기본 조리는 얼마든지 가능해요. “빵가루 없으면 전을 못 만든다”는 건 오해에 가깝답니다.
더 바삭하게 만들고 싶다면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계란을 기본으로 쓰는 게 효과적이에요. 부침가루는 전용 전분과 약간의 간이 이미 배합돼 있어서 반죽이 가볍고, 익혔을 때 더 바삭한 식감이 나거든요.
계란도 그냥 붙이는 용도만은 아니에요. 반죽을 부드럽고 탄력 있게 만들어서 재료에 고르게 퍼지게 해주고, 노른자 지방이 기름과 어우러지면서 겉면을 더 고소하고 바삭하게 만들어줘요.
여기에 빵가루나 오트밀 같은 대체재를 마지막에 살짝 더하면 튀김에 가까운 바삭함까지 챙길 수 있어요.
전분가루 하나로도 튀김옷이 확 달라져요
밀가루만 쓰면 눅눅해지기 쉬운데, 이건 밀가루 속 글루텐이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 때문이에요. 전분은 밀가루(글루텐)보다 물을 덜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밀가루에 섞어주면 이 눅눅함을 줄여줘요.
집에 튀김가루나 전분이 없다면 옥수수전분, 칡가루, 감자가루, 쌀가루, 찹쌀가루, 떡가루 중 있는 걸로 대신 써도 돼요. 밀가루+전분가루+소금 약간+베이킹파우더를 소량 섞어 반죽하는 방법도 있어요.
여기서도 정확한 배합 비율은 정해진 게 없어요. 다들 “적당량”으로 시작해서 반죽 농도를 보면서 감으로 맞추시더라고요.
크래커·감자칩·시리얼도 될까 궁금하셨죠
빵가루 없을 때 대체 재료를 찾다 보면 크래커나 감자칩, 시리얼, 파마산치즈 얘기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해외 자료에는 종종 등장하는 방법이에요.
다만 국내 돈까스·전 레시피 기준으로 구체적인 비율이나 조리법을 다룬 신뢰도 있는 자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시도해볼 수는 있지만 “이렇게 하면 무조건 성공”이라고 단정하긴 어려운 상태예요.
대체재를 고를 땐 입자 크기도 신경 쓰면 좋아요. 돈카츠처럼 큼직하게 튀기는 요리엔 굵은 입자가, 고로케처럼 작은 요리엔 고운 입자가 더 잘 어울리거든요.
| 재료 | 입자감 | 잘 맞는 요리 |
|---|---|---|
| 오트밀 | 살짝 굵음 | 돈까스류 |
| 식빵가루 | 조절가능 | 돈까스·전 |
| 전분류 | 고운가루 | 전 반죽용 |
| 크래커류 | 굵은편 | 미확인·참고용 |

자주 묻는 질문
출처: 경향신문·나무위키·10000recipe 등 요리 정보 자료 | 작성: 편집팀 | 최종 확인: 2026-07-23
빵가루 없을 때 대체 재료 6가지, 오늘 소개한 것 중에 집에 있는 재료부터 편하게 시도해보세요. 배합엔 정답이 없으니 오늘 저녁 메뉴에 맞게 적당히 조절해보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