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주차 취소 수수료, 공식으로 정해진 금액은 없어요. 예약했다가 일정이 바뀌어서 “취소하면 돈 떼이나?” 걱정되신 적 있으시죠? 이 글에서 수수료보다 더 조심해야 할 지점까지 같이 정리해 드릴게요.
- 카카오모빌리티 공식 요금 안내의 취소수수료 표에 ‘카카오 T 주차’ 항목 자체가 없어요.
- 입차 전·입차 후·출차 후, 언제 취소하느냐에 따라 경로가 달라져요.
- 진짜 손해는 수수료보다 ‘의도치 않은 자동 취소’와 일반 요금 결제에서 나올 수 있어요.
취소수수료, 공식 표에는 주차 항목이 없어요
카카오모빌리티는 약관에서 “유료서비스는 취소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고, 조건·금액은 별도 [유료서비스 상세 내용] 페이지에서 안내한다”고 정해 두었어요. 그런데 그 페이지의 “취소수수료 등” 절을 직접 열어 보면 좀 의외예요.
- 택시·대리·바이크·퀵·렌터카·기차·시외버스·출장세차 등은 취소수수료 항목이 나열돼 있어요.
- ‘카카오 T 주차’는 이용 요금 표에만 있고, 취소수수료 표에는 없어요.
- 출장세차는 취소 시점별로 수수료 구간이 명시돼 있는데, 주차는 그런 시점별 표가 없죠.
그래서 “카카오T 주차 취소수수료 ○○원”이라는 공식 금액은 확인되지 않아요. 다만 “입차 전 취소는 무료”라는 공식 문구도 찾을 수 없었거든요. 결국 정확한 조건은 예약 화면 안내와 고객센터에서 확인하시는 게 안전해요.
왜 이렇게 애매할까요? 카카오 T 주차는 카카오가 주차장을 직접 운영하는 게 아니라, 회원과 주차사업자를 연결하는 ‘중개서비스’이기 때문이에요. 요금 기준도 제휴주차장 쪽에서 정해지거든요.
예약 취소인지, 주차패스 해지인지부터 갈라 보세요
많이들 헷갈려하시는 부분이 여기예요. 공식 요금 안내에서 카카오 T 주차는 두 갈래로 나뉘어요.
| 구분 | 요금 확정 시점 | 취소의 의미 |
|---|---|---|
| 사전예약 | 예약 화면에서 | 예약 취소 |
| 자동정산 | 출차 시 | 패스 해지·결제 취소 |
‘예약 취소’라는 말이 맞는 건 사전예약(주차권 구매) 쪽이에요. 주차패스로 자동정산을 쓰셨다면 취소가 아니라 결제 취소나 자동결제 해지 문제라서 접근 자체가 달라지죠.
주차패스를 아예 끄고 싶다면 이용자 블로그 기준으로 [마이카] > [주차] > [주차패스]에서 차량번호 옆 [이용취소]를 누르는 방식이 소개돼 있어요. 다만 현재 앱 메뉴명은 바뀌었을 수 있으니 앱 화면에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언제 취소하느냐에 따라 경로가 달라요
| 시점 | 취소 경로 | 주의 |
|---|---|---|
| 입차 전 | 앱 안내 확인 | 조건 미공시 |
| 입차 후 | 상담톡 | 자동결제 사례 |
| 출차 후 | 챗봇 접수 | 사유 등록 |

- 입차 전: 앱 어느 메뉴에서 취소하는지 공식 웹 안내는 찾지 못했어요. 예약 화면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 입차 후: 이용자 후기에 따르면 앱에서 자동결제를 직접 끌 수 없고, 상담톡으로만 처리됐다고 해요. 상담원은 자동결제를 해지하면 미수가 날 수 있어서라고 설명했다고 하고요. 그래서 “미리 취소를 하고 입차”하라는 안내를 받았다는 경우가 있어요.
- 출차 후: 고객센터 챗봇에서 ‘출차 후 주차권 취소’ 항목을 찾아 사유를 등록하는 방식이었다는 이용자 경험이 있어요.
입차 후에 취소·해지가 안 됐다는 이용자 후기가 있어요. 취소할 일이 생길 것 같다면 입차 전에 처리하는 게 마음 편하죠.
수수료보다 무서운 건 ‘자동 취소’예요
카카오모빌리티는 2024년 대구신문 보도에서 주차권 구매창·결제창·알림톡으로 “입차 1회당 주차권은 1개만 적용되며 연박 사용 불가함”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여러 날 쓸 생각으로 종일권을 미리 여러 장 사 두면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요.
실제로 대구신문 보도에 따르면 출장 날짜에 맞춰 종일권을 여러 장 예약했는데, 자정이 지나자 나머지 종일권 예약이 취소되고 기존 주차 요금이 결제되기 시작해 요금이 크게 불어났다고 해요. 이 요금은 그 주차장 기준이라 모든 곳에 똑같이 적용되는 건 아니에요.
여러 날 주차할 계획이라면 종일권을 몰아 사기 전에, 연박이 되는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수수료보다 이쪽 손해가 더 클 수 있어요.
이럴 땐 환불받을 수 있어요
약관은 회원 잘못 없이 시스템 오류로 정상 이용을 못 했거나 초과결제·중복결제가 생기면 회사가 환불한다고 정해 두었어요. 실제로 출차가 정상 처리됐는데 앱에서 출차 미완료로 요금이 계속 늘어난 사례에서 이용자가 환불을 받았다고 해요.
- 환불 수단: 결제한 수단과 같은 수단으로 환불하는 게 원칙이고, 어려우면 현금 등 다른 수단도 가능해요.
- 쿠폰만 된다고 할 때: 한 사례에서 상담원이 처음엔 쿠폰만 된다고 했지만, 회사 측은 “고객이 원할 경우 현금으로도 환급이 가능한 데 담당자가 미숙하게 대응했다”고 해명했어요.
- 할인 쿠폰 미적용: 주차장·상가 앱에서 받은 무료쿠폰은 카카오T 자동결제에 반영되지 않아 요금이 먼저 결제됐다는 이용자 사례가 있어요. 다른 회사가 발행한 쿠폰은 적용이 안 된다는 설명이었고요.
반대로 요금이 적정한지에 대한 이의는 약관상 거래당사자인 주차장에 하는 게 원칙이에요. 시스템 오류냐, 주차장 요금 문제냐에 따라 연락할 곳이 달라지는 거죠.
자주 묻는 질문
마무리
카카오T주차 취소 수수료는 공시된 금액이 없지만, 자동결제는 입차 후 앱에서 해지가 막혔다는 사례가 있고 종일권 자동 취소로 큰 요금이 나올 수 있어요. 취소할 일이 있다면 입차 전에, 여러 날 주차라면 연박 여부부터 꼭 챙기세요.
출처: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서비스 이용약관·유료서비스 상세 내용, 대구신문,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작성: 편집팀 | 최종 확인: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