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 없을 때는 우유에 버터만 더해도 꽤 비슷한 농도를 낼 수 있어요. 크림소스 파스타 만들다가 냉장고에 생크림이 똑 떨어진 걸 발견한 적 있으시죠? 그럴 때마다 장 보러 나가긴 번거롭잖아요. 오늘은 우유와 버터로 생크림을 대체하는 방법을 상황별로 정리해볼게요.
- 액체형 대체: 버터 40g + 우유 350ml (더 진한 크림이 필요하면 아예 우유 150ml + 버터 100g + 계란노른자 1개 비율로 바꿔보세요)
- 걸쭉한 크림소스가 필요하면 버터 60g + 밀가루 45g + 우유 120g 루 방식
- 단, 휘핑해서 토핑으로 쓰는 건 안 돼요 — 소스·수프·베이킹용으로만
우유+버터로 생크림 대체하는 기본 비율
생크림은 우유보다 유지방이 진해서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농도를 내는 재료예요. 우유는 그보다 지방이 낮은 편이라, 버터로 지방을 보태주면 비슷한 농도를 만들 수 있거든요.
기본 비율은 이래요.
- 버터 40g + 우유 350ml (크림파스타 소스 기준)
- 해외 레시피 기준으론 전유 3/4컵에 녹인 버터 1/4~1/3컵을 섞는 비율도 통용돼요. 더 진하게 하고 싶으면 버터를 1/3컵까지 늘리면 됩니다.
소스·수프류에는 무난하게 쓸 수 있어요. 생크림 없을 때 우유 버터 대체로 가장 손쉽게 시도해볼 만한 방법이에요.
더 진한 크림이 필요할 땐 계란노른자를 더해보세요
우유와 버터만으로는 살짝 아쉬운 농도가 나올 때가 있어요. 이럴 땐 우유 150ml + 버터 100g + 계란노른자 1개를 넣고 섞어 크림화하면 훨씬 진해져요.
걸쭉한 크림소스만 필요하다면 루 방식도 있어요
크림 자체보다 걸쭉한 소스 농도만 필요하다면 루(roux) 방식이 편해요. 버터 60g을 녹여 밀가루 45g을 살짝 볶은 뒤, 우유 120g을 부어가며 저으면 걸쭉해지죠.
맛은 크림과 비슷하지만 휘핑은 안 된다는 점만 기억해두세요. 크림파스타나 수프처럼 걸쭉함만 필요한 요리에 잘 맞아요.
우유+버터 대체품, 이것만은 헷갈리지 마세요
세 가지 방법을 한눈에 비교해볼게요.
| 방식 | 비율 | 휘핑 |
|---|---|---|
| 액체형 | 버터40:우유350 | 불가 |
| 크림화 | 우유150:버터100:노른자1 | 불가 |
| 루방식 | 버터60:밀가루45:우유120 | 불가 |

참고로 진짜 생크림을 휘핑할 땐 크림·볼·거품기를 차갑게 유지하라는 팁이 있는데, 이건 순수 생크림 얘기고 우유+버터 대체품에는 해당 안 되니 헷갈리지 마세요. 버터가 들어가는 만큼 버터 풍미가 은근히 남는다는 점, 그리고 발효버터냐 무염버터냐에 따라 완성 맛이 꽤 달라진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이왕이면 진짜 생크림의 기준도 짚고 갈게요.
| 구분 | 유지방 | 용도 |
|---|---|---|
| 법적기준 | 18%이상 | 생크림 정의 |
| 시판제품 | 30~39% | 일반 판매 |
| 아이스크림용 | 30~37% | 버터·아이스크림 |
| 휘핑용 | 36%이상 | 케이크장식·휘핑 |

식품공전상 유지방 18% 이상이면 법적으로 생크림이라 부를 수 있지만, 실제로 마트에서 파는 생크림 제품은 대부분 30~39% 수준이에요. 우유+버터 대체품은 이 정도 지방 농도를 흉내 내는 거라, 완전히 똑같을 순 없다는 점 감안하고 쓰면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출처: 식품공전 해설서(상주시) | 작성: 편집팀 | 최종 확인: 2026-07-22
생크림 없을 때 우유 버터 대체, 오늘 알려드린 비율 그대로만 따라 하면 충분해요. 소스용인지 걸쭉한 크림용인지만 구분해서 골라보세요.